申論題內容
2. 한국 교육부가 공청회를 열어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자 병기에 대한 찬반
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,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한자 병기를
위한 연구를 수행하도록 한 사실이 4 월 27 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.
교육부는 지난해 9 월 24 일 ‘2015 초·중·고학교 교육과정 총론’ 을 발표하면서,
“한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·중·고 학교급별로 적정한 한자 수를 제시하고
교과서에 한자 병기의 확대를 검토한다” 라고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