一、韓翻中:(每小題 15 分,共 30 分)
(一) 20 세기 중반까지의 한국사는 비극과 고난으로 점철되었다고
해도 과언이 아니다. 일제에 의해 국권의 상실이 있었고, 짧은
기간이었지만 해방 공간에서 강렬한 에너지로 분출되었던 새
나라 만들기의 열망이 있었고, 또한 그것의 파멸적인 결말이었던
한국전쟁의 충격이 있었다. 이 거대한 상실감을 정면으로
받아들여야 했던 것이 전후 세대의 지식인들이었다.